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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재벌 인맥' 깜짝…박용만 두산 전 회장에 "감사합니다"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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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재벌 인맥' 깜짝…박용만 두산 전 회장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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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책 선물을 인증하며 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책 선물을 인증하며 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 인연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난 10일 출간된 박용만 전 회장 산문집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 책은 박용만 전 회장이 직접 쓴 산문집으로, 기업 경영인의 자리에서 내려온 뒤 '삶의 경영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며 느낀 생각과 경험을 담았다.

송혜교는 '혜교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내일은 오늘에서 만들어지니까'라는 박 전 회장의 친필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송혜교가 2021년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첫 산문집 인증에 이어 약 4년 만에 두 번째 산문집 사진을 공개하며, 박 전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2021년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첫 산문집 인증에 이어 약 4년 만에 두 번째 산문집 사진을 공개하며, 박 전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앞서 박 전 회장은 2021년에도 자신의 첫 산문집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를 송혜교에게 선물한 바 있다. 당시 송혜교는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렸었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배우 공유, 차승원, 이하늬, 설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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