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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to Life' 일본 상륙…집쇼코리아, 일본 현지 콘텐츠 기업과 MOU 체결

머니투데이 이동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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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to Life' 일본 상륙…집쇼코리아, 일본 현지 콘텐츠 기업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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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색칠이 살아 움직이는 실감형 체험 콘텐츠 'Color to Life', Contents Tokyo서 현지 호평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집쇼코리아(대표 홍상용)는 자사 대표 콘텐츠인 인터랙티브 디지털 라이브 스케치 게임 'Color to Life'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집쇼코리아(ZIPSHOW KOREA)

사진제공=집쇼코리아(ZIPSHOW KOREA)


집쇼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콘텐츠 전문 전시회 '콘텐츠 도쿄 2025'(Contents Tokyo 2025) 현장에서 일본의 몰입형 콘텐츠 기업 투핸즈메타(Twohandsmeta In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일본 내 콘텐츠 유통과 운영을 공동 추진하며,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Color to Life'는 사용자가 태블릿으로 직접 색칠한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3D로 구현되어 대형 스크린에서 게임에 참여하는 체험형 멀티플레이 콘텐츠다. 기존 온라인 게임이 가상 공간에서 비대면 플레이를 중심으로 했다면, 'Color to Life'는 오프라인 현실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색칠하고 조작하며 실시간으로 상호작용 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게임은 박물관, 키즈카페, 전시 체험관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 설치되어 단순한 놀이를 넘어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로 활용된다. 현재까지 '오션월드', '캔디랜드 크라운 체이스', '스피드 레이싱', '사파리' 등 총 4개의 테마가 출시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직접 색칠한 캐릭터가 왕관을 두고 경쟁하는 '캔디랜드 크라운 체이스'가 시연되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 서비스는 종이나 색연필 없이도 구현 가능한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채택해 친환경적이며, 색상과 조작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콘텐츠 확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상용 대표는 "이번 MOU는 단순한 수출을 넘어 일본 현지 기업과 함께 콘텐츠를 상용화하고 운영하는 전략적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Color to Life'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현실 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경쟁하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집쇼코리아는 2019년 인천에서 설립된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아트, AR·VR·XR 기술 기반 콘텐츠, 3D 스캔, 웹·앱 개발, 영상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국공립 박물관 및 전시관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집쇼코리아는 이번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아시아 전역으로 'Color to Life'의 보급을 확대하고, 실감형 키즈 게임 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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