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솔루션(대표 차진형)은 자사의 대표 캐릭터 IP '그래비'(GreV)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7회 콘텐츠 도쿄(Contents Tokyo 2025)에 참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그래비'는 한국 전통 도깨비 설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어디에 깃들어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아기 도깨비'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굿즈로 확장되고 있다.
아기 도깨비 '그래비'는 특기인 변장(둔갑)술을 통하여 다양한 사물이나 동물 등으로 변해 인간사회에 스며들어 자신의 그릇(출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십이지(十二支) 동물로 변장한 '그래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로 국내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이어 미팅 현장(사진 왼쪽은 그래솔루션 관계자, 오른쪽은 일본 현지 바이어)/사진제공=그래솔루션 |
'그래비'는 한국 전통 도깨비 설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어디에 깃들어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아기 도깨비'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굿즈로 확장되고 있다.
아기 도깨비 '그래비'는 특기인 변장(둔갑)술을 통하여 다양한 사물이나 동물 등으로 변해 인간사회에 스며들어 자신의 그릇(출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십이지(十二支) 동물로 변장한 '그래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로 국내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래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캐릭터 유통사, 라이선싱 에이전시 등과의 미팅을 진행했으며, 일본 시장 내 IP 제휴 및 상품화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솔루션은 2018년 설립 이후 전자상거래 및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자체 캐릭터 IP 개발과 글로벌 콘텐츠 확장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캐릭터 '그래비'를 중심으로 한 굿즈, 콘텐츠, 전시 기획 등 다채로운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통해 K-캐릭터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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