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낮 12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3층 규모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대원 116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1시간 여만인 오후 1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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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