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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그리는 식물과 디저트의 달콤한 이야기…세종수목원서 19·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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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그리는 식물과 디저트의 달콤한 이야기…세종수목원서 19·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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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스위트가든: 접시꽃의 비밀’ 행사 포스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스위트가든: 접시꽃의 비밀’ 행사 포스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식물과 디저트는 사이엔 어떤 달콤한 관계가 있을까? 수목원에서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9일과 26일 토요일 이틀 동안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샌드아트 문화공연 ‘스위트가든: 접시꽃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오는 10월12일까지 세종수목원에서 진행하는 특별전시 ‘스위트가든’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샌드아트의 내용은 황량한 사막에서 디저트를 찾아 떠나는 식물과 디저트의 관계를 동화로 풀어내 이야기이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도 증정한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식물과 디저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보며 정원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여름에 야간 개장하는 세종수목원을 찾아 무더위로 식히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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