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어머니 병원비에 절약 결심…돈 모아 내 집 마련 할 것"
“식비를 아끼고 절약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월세와 생활비 제외하고 나머지 돈은 모두 저축합니다!”
중국 베이징 사는 한 20대 남성
소셜미디어에서 '혼밥' 영상으로
6개월 만에 구독자 3만 명 넘겨
이른바 '자린고비' 콘텐츠
고작 우리 돈 1천 원 정도로
매 끼니 해결
"퇴근하고 길에서 콩과 오이를 샀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 끼에 고작 5위안(우리 돈 960원) 밖에 들지 않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 치료비에 거액 들어”
“무조건 돈을 모아야 한다고 결심”
“지난 6년간 130만 위안(약 2억 5천만 원) 저축”
“가족상 빼면 6년간 쉬어본 적 없어”
“여러분은 제 생활 방식에 동의하시나요? 우리 모두 돈을 잘 모아서 더 안정적인 삶을 사는 건 어떨까요?”
장기간 노동과 과도한 스트레스도 건강 이상도
“200만 위안 모아 내 집을 마련하고 결혼하는 게 목표”
“요즘 청년들의 롤모델” 칭찬과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 아냐” 비판 엇갈려
이도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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