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우먼컨슈머 언론사 이미지

[오늘금융 ON] 우리銀, VCT 퍼시픽 직관하고 시원한 여름방학 보내세요

우먼컨슈머 박문
원문보기

[오늘금융 ON] 우리銀, VCT 퍼시픽 직관하고 시원한 여름방학 보내세요

속보
민주 "쿠팡 사태 4개 상임위 연석 청문회 30~31일 개최"

우리은행이 e스포츠 대표 리그중 하나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와 함께 '여름방학은 시원한 VCT퍼시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은 우리은행이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에 이어 지난해부터 스폰서로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다. VCT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게임단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티켓과 굿즈를 제공한다. 고객이 참관을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 티켓 200장의 증정한다. 또한, '굿즈 랜덤 뽑기'를 클릭한 고객 중 랜덤으로 선정된 1만명에게 발로란트 굿즈 & 간식을 제공한다.

'여름방학은 시원한 VCT퍼시픽!'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우리은행 WON뱅킹 앱과 우리은행 공식 눈(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VCT는 우리은행에서 후원 중인 LCK와 더불어 1020세대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국내 최대 규모 FPS e스포츠 리그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우리은행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VCT Pacific 팬들에게 더 많은 관람 기회 및 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보안원과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 개최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과 공동으로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대회는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거하는'버그 바운티(Bug Bounty,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형식으로 운영된다.

우리은행은 대회에 참여한 팀의 보안 취약점 발굴 수준과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등 4팀을 선정, 총 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우리은행 및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사이버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금융권의 보안 역량 강화와 미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새로운 유형 사이버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전문인력 발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선정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실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유연한 실용정부'를 지향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행안부에서 공공 데이터를 민간 서비스에 개방·확산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정부가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우리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활성화 계획 등의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 금융권을 연결하는 핵심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우리WON뱅킹 內 우리WON지갑을 통해 모바일신분증을 직접 발급할 수 있으며,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해져 국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신분증 참여기업 선정은 우리은행의 디지털 경쟁력과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생활과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8로업 후원 챌린지' 실시


IBK기업은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참여하고 은행이 기부하는 '8로업 후원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고객이 참여하면 기업은행이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이 늘어날수록 기부 금액도 증가하며 8만명 참여 시 최대 5억원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IBK D-day적금' 금리우대(연 3.65%p) 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최고 연 8.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 대상을 선택하고 '후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선착순 8만명 도달 시 조기 종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고객 참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후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래 전략산업에 모험자본 공급 앞장

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인 퓨리오사AI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초격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에 발맞춰 첨단 기술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AI반도체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부터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AI칩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하며 국내 기술 자립의 상징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퓨리오사AI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창업초기에 인식하고 창업대출, 모험자본 투자, 기술금융에 이르는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금융권 최초의 투융자 복합상품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제품 양산계약 이전 단계에서의 유동성 공백을 해소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줬다.

이번 퓨리오사AI 투자 유치에는 1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집됐으며, 기업은행의 전략적 투자는 K-반도체 경쟁력 확보와 국내 AI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제2, 제3의 퓨리오사AI와 같은 우수한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벤처스타트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동반자로서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한은행, 은행부문 12년 연속 및 PB부문 18년 연속 1위 선정

박용권 신한은행 PWM영업본부장(왼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

박용권 신한은행 PWM영업본부장(왼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2년 연속, 프라이빗뱅킹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2008년부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 이라는 목표아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해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모임통장' 고객, 가맹점, 배달라이더 모두에게 상생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 '땡겨요' 디지털 금융시대 금융소외계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 Premier'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써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PB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리테일 고객의 금융•투자상품 등 종합자산관리 채널인 신한 Premier 라운지/영업점 고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Premier PWM 개인, 가족, 가문의 부의 증식과 승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기관투자자급 IB상품과 IPO, M&A 등 IB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 Premier PIB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를 통해 채널별 고객 눈높이에 맞는 자산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remier는 신뢰를 넘어 감동과 자부심을 드리는 자산관리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최고의 전문성과 세심함으로 더 높은 차원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 추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이웃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4년 1차 사업에서는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 100명이 전국 169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1만 2000여명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2차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클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0명의 소상공인에게는 나눔 지원금 100만원 생계 지원금 50만원 땡겨요 지원금(할인쿠폰) 60만원 등 최대 21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사전에 지급받은 '나눔 지원금'을 활용해 노인복지관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나눔 활동 인증과 결과 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에게 가게 운영을 위한 '생계 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땡겨요 상생가게'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매출확대를 돕기 위해 '땡겨요' 할인 쿠폰을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혹서기에 신체적·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다시한번 코리아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다시한번코리아 캠페인 시작(6월 16일)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 3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다시한번 코리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6일부터 신한 SOL뱅크 앱 내에 국내 주식형 펀드 추천을 위한 특화 페이지인 '다시한번 코리아'를 오픈하는 등 국내 펀드투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은 캠페인 효과로 펀드 가입 규모가 순 유입으로 전환했으며, 캠페인 이후 10일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규모가 3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중 약 63%가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페이지에 게시된 추천 펀드로 유입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시한번 코리아' 추천펀드 운용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공유했으며, 투자상품 기반 자산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적시에 좋은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 수익 경험을 확대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인덱스 성장 배당 등 3개 유형에 대한 우수 펀드를 추천하고 있으며, 목표 수익률 7% 도달 시 채권 상품으로 자동 전환되어 안정적인 수익실현을 도와주는 '목표전환형' 펀드도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시 한번 국내 상장기업에 주목하고 펀드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 및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고객의 수익률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보다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다시한번 코리아' 페이지 오픈에 맞춰 8월 8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이달의 펀드'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이상 가입 시, BBQ 황금올리브치킨세트(추첨 500명) 3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정관장 모바일 기프트카드 7만원권(추첨 50명) 등 경품을 제공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펀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박은빈과 함께한 '국민 모두의 꿈을 키우는 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광고 공개


KB국민은행이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국민 모두의 꿈을 키우는 은행'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사회초년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KB국민은행과 함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는 평범한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는 KB국민은행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을 키워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이와 함께 AI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케이봇쌤' 투자전략부터 세무·부동산·법률 등에 대한 1:1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GOLD&WISE' 연금·증여·건강 등 은퇴 종합관리 솔루션 'KB골든라이프' 등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도 소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더 많은 국민들이 KB국민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국민과 함께하는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 새마을금고,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최종 교육 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5일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최종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10월 시니어 금융강사로 선발되어 현재 경기 지역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등에서 활동 중인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과 연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고령층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금융교육을 제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자 2024년 최초로 개시됐다.

이번 아카데미 1기는 강사의 강의역량 향상 및 질적 제고를 위해 총 3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작년 10월 기본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심화 과정 및 금번 6월 최종 보수 과정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노인 일자리 전문수행기관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협업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카데미 1기를 통해 양성된 37명의 MG시니어 금융강사는 경기 지역 내 포천, 이천, 구리, 남양주, 안산, 가평, 군포 등 7개 지역의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금융 이용, 금융사기 예방, 예금 및 투자 등 현명한 시니어 금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돌입한 대한민국 사회에 건강한 노인 일자리 형성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금융지식 전파에 앞장서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은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친 뒤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으로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한층 더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자산신탁, 목동1단지 재건축 업무협약 체결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현숙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현숙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


우리금융그룹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은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위원장 정현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신탁방식 도입을 통한 민간 정비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단계 자문 및 사업구조 설계 △신탁 방식 자금관리 체계 구축 △주민 신뢰 기반의 투명한 사업 추진 △자금 차입과 집행·관리 △정비사업비 사용·관리 △협력업체 선정 및 변경 △사업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공사관리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방식은 자금 관리와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신탁 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자산신탁이 재건축 정비사업 및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선언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사업 구조와 자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건축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숙 목동1단지 재건축 준비위원장은 "목동1단지는 신목동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한강 접근성 또한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갖춘 핵심 단지"라며 "높은 전문성과 참여 의지를 보인 우리자산신탁과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는 총 188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신시가지 1호 시범단지이다. 1985년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대단지 재건축 시장에서도 사업의 설계력과 관리 역량을 본격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사업의 성공과 자금운영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