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열 전달 시스템 적용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는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결합시킨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쿼드세이(QUADESSY)’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쿼드세이는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고주파 통합형 플랫폼이다. 침습과 비침습 시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열 전달 시스템’을 통해 열 자극을 진피의 상·하층에 분산시켜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쿼드세이는 총 3종의 핸드피스와 9종의 팁이 함께 제공돼 시술 목적에 따라 피부 부위와 증상별 다양한 문제에 정밀한 접근이 가능하다.
클래시스는 출시를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다수의 의료 전문가를 초청해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학술 정보를 교류하는 ‘쿼드세이 프리미어’ 세션에서는 ‘쿼드퓨전(QuadFusion)’ 기술과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쿼드세이는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결합해 복합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클래시스 쿼드세이 출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클래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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