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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서하, 암 투병 끝 사망…향년 31세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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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서하, 암 투병 끝 사망…향년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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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향년 31세로 사망했다. /사진=강서하 SNS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향년 31세로 사망했다. /사진=강서하 SNS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사망했다. 향년 31세.

14일 강서하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직도 안 믿긴다"며 "우리 언니 고생 많았고 거기서는 고통 없이 꼭 행복만 해"라고 동생이 쓴 글이 올라왔다.

강서하는 이날 오전 지병인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7시40분이며 장지는 경남 함안 선산이다.

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12년 개그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2014) '옥중화'(2016)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2018) '아무도 모른다'(2020)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영화 '망내인' 주연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유작이 됐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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