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멤버 이탈로 인해 4인조로 재편됐다.
12일 JYP는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공식 탈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춰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로 구성된 4인 체제로 향후 활동을 이어간다.
비춰는 JYP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A2K(America2Korea)'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한미 합작 걸그룹으로,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멤버 케이지(KG)가 탈퇴 및 계약 해지를 선언한 데 이어, 이번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케일리까지 팀에서 물러나며 멤버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케일리(출처=JYP 엔터테인먼트) |
12일 JYP는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공식 탈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춰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로 구성된 4인 체제로 향후 활동을 이어간다.
비춰는 JYP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A2K(America2Korea)'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한미 합작 걸그룹으로,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멤버 케이지(KG)가 탈퇴 및 계약 해지를 선언한 데 이어, 이번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케일리까지 팀에서 물러나며 멤버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JYP의 글로벌 K팝 현지화 전략은 멤버 관리, 문화적 차이, 팀워크 유지 등 현실적인 어려움과 직면해 있으며, 비춰의 연속적인 변동은 이 전략의 실행 과정에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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