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의 결혼 건수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이 같은 혼인은 그 전년보다 40%나 늘었다는데요. 일본 언론이 그 이유를 분석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혼인 건수 증가"
지난해 1176건, 전년 대비 40% 증가
최근 10년 사이 최다
닛케이신문이 분석한 첫 번째 이유 "한국의 경제력 향상"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 한국이 일본 앞서면서 남성 평균 급여가 동등한 수준으로 증가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혼인 건수 증가"
지난해 1176건, 전년 대비 40% 증가
최근 10년 사이 최다
닛케이신문이 분석한 첫 번째 이유 "한국의 경제력 향상"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 한국이 일본 앞서면서 남성 평균 급여가 동등한 수준으로 증가
두 번째 이유는 "한류"
K팝·K드라마 등 한국 문화 인기에 자발적으로 한국 이주 택하는 일본 여성 늘었다고
2000년대 초반 시작된 한류 열풍 따라 부모 세대도 자녀의 결혼을 더 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는 해석도
다만 한일관계 불확실성 여전하다는 지적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당시 일본인 여성 95% "불안감 느꼈다"
닛케이, "안정적인 외교 관계 필요성" 강조
[영상편집: 김지우]
강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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