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결혼을 둘러싼 논란과 멤버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26주년을 맞은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가 출연해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지는 “김종민 결혼식 축사를 쓰며 기분이 묘했다”며 “친오빠 장가보내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저 하나 때문에 멤버들이 휩쓸려 미움을 받을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놓으며 최근 결혼 발표 이후 쏟아진 루머와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26주년을 맞은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가 출연해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지는 “김종민 결혼식 축사를 쓰며 기분이 묘했다”며 “친오빠 장가보내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저 하나 때문에 멤버들이 휩쓸려 미움을 받을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놓으며 최근 결혼 발표 이후 쏟아진 루머와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사진=신지 유튜브 채널 |
함께 출연한 빽가는 “그때 욕을 엄청 하고 다녔다”고 스스로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 멤버는 특유의 찰떡 케미로 진솔한 대화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펼쳐낼 예정이다.
신지는 최근 가수 문원과의 결혼 발표 이후 문원이 자녀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각종 폭로와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쳐 |
두 사람은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에서 DJ와 게스트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요태는 다음 달 6일 신곡 ‘콜미(Call Me)’로 컴백을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신지는 “코요태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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