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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다" 서장훈도 혀 내두른 윤시윤, 작품 위해 속세 떠났다 "자기관리 끝판왕"('미우새')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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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다" 서장훈도 혀 내두른 윤시윤, 작품 위해 속세 떠났다 "자기관리 끝판왕"('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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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3일 동안 속세와 이별을 꾀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캠핑카를 타고 캠핑을 떠난 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이 등장하자 서장훈은 "무시무시한 사람 나왔다. 지독한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시윤은 캠핑장에서 스마트폰을 봉인, 완벽한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했다. 윤시윤은 스마트폰은 감금했지만 아날로그 식 휴대폰을 개통해 소속사 관계자와 연결고리는 마련해뒀다. 그는 "드라마 촬영 하다보니 슬슬 사람들 만나고 싶은데 바로 연극에 들어가니 마음이 풀리면 안될 것 같아 속세를 차단하기 위해 캠핑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그러나 2G폰으로도 본인의 일정에 맞게 알람을 설정했다. 또 캠핑장에서 조차 입을 옷들을 꺼내 다리는 철저한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미우새 어머니들은 "자연인처럼 갔다와야 되는 건데"라며 너무 강박적인 윤시윤을 걱정하기도 했다.

또 윤시윤은 캠핑카에서 조차 침대를 봉쇄해 나태해지지 않고 대본을 읽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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