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 자연을 닮은 온기 유순란 초대전 개최

[백성호 기자]

영주선비도서관, 자연을 닮은 온기 유순란 초대전 개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동필)은 오는 20일(일)까지 영주선비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유순란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유순란 작가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온 작가이다. 현재는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영주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회화로 표현하며, 따뜻한 감성을 전해오고 있다.

영주선비도서관, 자연을 닮은 온기 유순란 초대전 개최

이번 전시는 자연 속에서 느낀 평안과 감동을 화폭에 담아온 유순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산수유, 진달래, 메밀꽃 등 사계절을 수놓는 자연의 빛과 온기를 표현한 작품들에서 관람객은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의 숨결에 잠시 멈추어 설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영주선비도서관 박동필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따뜻한 감성을 작품으로 만나보며, 일상 속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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