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진 국가보훈부 신임 차관 /대통령실 |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국가보훈부 신임 차관에 강윤진 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이 13일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차관인선을 발표하며 "강 차관은 국가보훈처 시절 최초의 여성 서기관과 여성 국장으로 올랐다"며 "소통능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차관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명지대를 졸업하고, 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9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정책과장, 대전지방보훈청장,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 보훈정책관,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협력관을 거쳐 제3대 국가보훈부 차관에 임명됐다.
강 신임 차관은 "오늘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분들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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