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과 방민아의 소속사는 4일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 끝에 11월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열애설도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뮤지컬 '그날들'로 재회해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민아와 같은 걸스데이 멤버 소진의 결혼 스토리와도 똑 닮아있어 새삼 주목받고 있다.
2023년 결혼 소식을 알린 소진과 배우 이동하는 열애설을 건너 뛰고 결혼 소식을 깜짝으로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소진과 이동하는 2021년 개봉한 공포영화 '괴기맨숀'에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민아와 온주완 커플 역시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만큼, 돈독한 멤버들끼리 똑 닮은 결혼 과정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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