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농관원,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현황 점검

연합뉴스 신선미
원문보기

농관원,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현황 점검

속보
추경호 "다시 위대한 대구…내년 대구시장 출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 본원 전경[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블로그 캡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 본원 전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블로그 캡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여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관원은 축산물 수입·유통업체와 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관광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즉석식품점 등에서 판매하는 축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원산지 표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개 식용 종식법 제정 이후 대체 보양식으로 꼽히는 흑염소와 오리고기(훈제) 등의 원산지 표시 현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속여 판 업체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또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