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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4∼16일 지하철 등 주요현안 시정질의

헤럴드경제 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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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4∼16일 지하철 등 주요현안 시정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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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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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의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대자보, 지하철 등 광주시정의 주요 이슈를 점검한다.

주요 현안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문제(서용규 의원) ▷ 장기 방치 건물과 출산맘 나눔가게 실태(이명노 의원) ▷지 산IC 개설과 군 공항 이전(심창욱 의원) ▷ Y-벨트 사업 타당성과 영산강 익사이팅존 국제설계공모 문제(심창욱·이귀순 의원) ▷ 대자보 시책(심창욱 의원) ▷ 광주 SRF 중재 문제(이귀순 의원) ▷ 도시철도 2호선(이귀순·임미란 의원) ▷아파트 유출 지하수 문제(박수기 의원) 등이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도로 개통과 개통 지연 등에 대한 강한 질타가 예상되고, 2000억 원대 천문학적인 청구액 증액이 불거진 광주 SRF 문제에서도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산강 익사이팅존 국제설계공모 논란과 시 재정 위기 속 Y-벨트 사업 지속 여부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재추진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시작으로 도시철도 2호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 의견 청취 시정을 강조하고 있어 이번 시정질의에 대한 대응이 주목된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의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