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어젯밤 북한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북한을 찾았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13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2차 전략대화를 할 예정이며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라브로프 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