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일 만에 관객 22만명 돌파
주말 극장가 흥행 열기 지속 전망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슈퍼맨'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더팩트|이한림 기자] 영화 '슈퍼맨'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은 지난 11일 하루에만 7만81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데이비드 코런스웻 분)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2만명(22만9052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슈퍼맨'은 해외 평점사이트인 로튼토마토의 팝콘 지수 96%를 달성하는 등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흥행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SF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이 같은 날 7만449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배우 이선민 주연 공포 영화 '노이즈'(감독 김수진)가 차지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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