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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만수3동, 폭염경보 취약가구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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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만수3동, 폭염경보 취약가구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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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자]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경보 상황을 맞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상황 파악 및 재난 예방 목적의 사전 예찰 활동을 했다.

만수3동은 만수산 일대 내 위치한 가구 등 폭염 재난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생수 등 지원 물품과 폭염 행동 요령이 기재된 유인물을 전달했다.

신희자 동장은 "무더워진 일기 와중 관내 주민분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동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수3동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행정복지센터 내에 힐링 냉장고를 배치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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