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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위치한 삼성SDI 신축 건물에서 가스가 누출돼 이를 흡입한 작업자 6명이 병원에 옮겨졌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충남 천안에 위치한 삼성SDI 신축 건물에서 가스가 누출돼 이를 흡입한 작업자 6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삼성SDI 천안사업장 신축 건물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있던 작업자 6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전기 작업을 위해 신축 건물에 들어갔다가 누출된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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