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와의 붕어빵 유전자를 인증했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SNS에 생후 93일 된 딸 해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베이지색 아기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뻗은 해이는 동그란 이마와 쌍꺼풀 없는 또렷한 눈매, 도톰한 입술까지 엄마 손담비를 그대로 닮아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SNS에 생후 93일 된 딸 해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베이지색 아기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뻗은 해이는 동그란 이마와 쌍꺼풀 없는 또렷한 눈매, 도톰한 입술까지 엄마 손담비를 그대로 닮아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가 딸 해이와의 붕어빵 유전자를 인증했다.사진=손담비 sns |
앞서 손담비는 지난달 29일, 자신이 생후 8개월이었을 당시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양쪽 볼살이 통통한 귀여운 표정부터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지금의 해이와 나란히 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붕어빵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해이의 이마 라인과 입매는 8개월 담비와 거의 겹쳐져 ‘엄마의 DNA를 100% 복사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복붙 수준”, “세상에 저 정도 닮으면 복제지”라는 반응도 잇따랐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부부는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시험관 시술로 올해 4월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해이의 탄생은 손담비 부부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에게도 벅찬 감동을 안겼다. 지금은 소중한 일상을 공유하며 사랑받는 육아 일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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