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이민컨설팅 세미나 사진/사진제공=모스이민컨설팅 |
미국 투자이민 전문 기업 모스이민컨설팅이 오는 7월 19일(토) 오후 2시, 모스이민 강남 본사에서 미국 영주권 취득을 주제로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미국 내 반이민 정서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로 인해 이민 문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합법적인 영주권 취득 방안으로 '미국 투자이민(EB-5)'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모스이민컨설팅의 이병인 대표는 "최근에는 비이민 비자 소지자까지도 미국 내 이민 가이드라인과 맞지 않으면 추방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특히 유학생들에 대한 이민 심사가 대폭 강화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교육청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 수는 인도,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아 불안정한 비이민 비자 신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모스이민컨설팅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미국 투자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을 제시하고 있다.
영주권을 보유한 유학생은 학자금 지원,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별도의 취업비자 없이 미국 내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 입시 단계에서 현지인 전형을 적용받을 수 있어 명문대 입시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모스이민컨설팅의 설명이다.
모스이민컨설팅 관계자는 "최근 '골드카드' 발표 이후 미국 영주권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며, 영주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로 진입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미국 이민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미국 이민을 고려하는 예비 투자자, 유학생 가족, 기존 비이민 비자 소지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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