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본부에서 청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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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앞줄 왼쪽부터 네번째)는 지난달 30일 경인지역본부에서 ‘찾아가는 청렴추진본부’를 열었다. <자료=근로복지공단> |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보상 분야 업무 혁신을 강화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업무 처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추진본부’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추진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11일까지 강원, 경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7개 본부를 순회하면서 본부 임직원과 산재 업무에 관한 개선 의견을 나누고, 공단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김대원 공단 상임감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개선책을 고민하는 과정은 적극 행정의 시작”이라며 “공단은 제도의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현장과 본부 간 소통을 강화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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