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관측 데이터가 전 세계에 공유된다.
천문연은 NASA가 해당 데이터가 담긴 아카이브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12일 발사된 스피어엑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관측에 들어가 지구 극궤도를 98분 주기로 하루 14.5바퀴 돌며 촬영, 매일 3천600장의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다. 이렇게 촬영된 이미지는 디지털 방식 합성을 통해 향후 2년 동안 6개월마다 3차원 우주 지도 제작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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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영상기자 joa062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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