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정된 ‘해양플라스틱 ZERO!’에 이어 두 번째 지정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 ‘탄소배출 ZERO!’가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정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지정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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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철 관장(오른쪽)이 환경부 우수 환경프그램 지정 간판을 들어보이고 있다.[과학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 ‘탄소배출 ZERO!’가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정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지정제도이다.
과학관의 ‘탄소배출 ZERO!’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 기후 변화의 영향을 직접 탐구하고 코딩 및 기후변화, 친환경 에너지, 탄소중립 등의 개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과학관은 2023년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해양 플라스틱 ZERO!’에 이어, 올해에 ‘탄소배출 ZERO!’가 추가되면서 총 2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정받게 됐다.
박성환 과학관 연구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호기심과 탐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외철 관장은 “과학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과학관 본연의 업무인 해양과학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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