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베스코(주)는 7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 5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자사 대표 브랜드 '지니테리아'와 '지니에듀'를 선보였다.
엠베스코는 유아 및 초등 교육 콘텐츠와 교구, 유아용 완구 등을 전문적으로 기획·유통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유아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놀이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교육기관 및 일반 가정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유교전에서 소개되는 '지니테리아'는 '지니블록'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놀이 중심의 창의적 교육 공간을 설계하는 브랜드다. 블록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와 놀이 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창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지니테리아의 블록 놀이 공간은 평면 구성과 입체 놀이를 동시에 구현하며, 과학의 기본 원리인 움직임, 기어, 지렛대, 바퀴와 축 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나아가 수학 개념으로의 확장 사고까지 가능케 하는 융합 놀이 환경을 제시한다.
'지니에듀'는 네덜란드 교육 전문기업의 Educo 브랜드와 독일의 교육용 완구 전문 브랜드 Beleduc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교육 교구 시리즈다. 영아부터 유아, 초등 저학년까지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수학, 언어, 창의, 협동 등 핵심 교육 영역을 선별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은 교육기관과 유치원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원목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마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교육기관에서 활용되며, 다양한 교육 인증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엠베스코 김희당 대표는 “이번 유아교육전 참가를 통해 국내 유아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교육시장 변화에 발맞춰 제품 라인업을 고도화하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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