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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폭염에 옥외노동자 잇따라 사망…대책 마련해야"

연합뉴스 김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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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폭염에 옥외노동자 잇따라 사망…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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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은 11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옥외 노동자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6일 인천에서 맨홀 아래에서 측량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숨졌고, 7일에는 경북 구미의 한 공사장에서 첫 출근한 23세의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폭염은 이제 계절적 현상을 넘어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적 위험 요인"이라며 "충분한 수분 공급, 시원한 휴식 공간 제공, 작업시간 조정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권위에서는 옥외노동자들의 휴게권·위생권 보장 실태를 살피고, 꼭 필요한 일이 아닐 경우 노동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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