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노랑진역 [사진=연합뉴스] |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인근 선로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가 한때 서행했다.
소방 당국은 11일 오전 11시 56분께 노량진역 선로 근처에 있는 야자매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화재가 일어난 지 23분 만인 이날 낮 12시 19분께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려던 일부 열차가 서행했지만, 무정차 통과나 지연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인명피해도 없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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