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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단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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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단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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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기자] [포인트경제]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 4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 4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 4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도로 유대감 강화, 동아리 운영 방향, 봉사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레크리에이션 등을 연계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자격취득, 문화 활동, 공동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감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자격취득반 과정을 운영 중이며, 향후 자격증을 취득한 후 요양원이나 노인회관 등에서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연극 동아리 구성도 계획 중으로, 학생들은 일상 속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녹여 창작 대본을 직접 쓰고, 연출과 공연까지 이어지는 연극을 준비해 고령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에는 서각, 슐런 등 예술 및 스포츠 분야로 동아리 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캠퍼스는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단합대회가 학생들의 열정과 연대 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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