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엽 기자]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을 살피며, 폭염대비 주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0일,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오후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 2곳,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찾았다.
앞서, 정 시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 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폭염 속 시민건강을 꼼꼼히 챙기며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사진=김제시) |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을 살피며, 폭염대비 주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0일,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오후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 2곳,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찾았다.
앞서, 정 시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 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폭염대비 얼음물 비치 현황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살피며 불편함은 없는지를 둘러봤다.
김제에는 최근까지 3명의 온열질환환자가 접수됐으며, 논·밭에서 일을 하다가 열탈진 증상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염에 대응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방송 송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25개소에 생수 비치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 시장은 "고령층, 농업·건설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최우선으로 하고, 부서 간 협조 체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 이며, 시민들도 폭염 시, 외부 활동을 자제해서 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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