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전역한 남편 케빈오와 함께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공효진 SNS |
배우 공효진이 전역한 남편 케빈오와 함께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미국 뉴욕으로 보이는 길거리에서 과감한 의상으로 걷고 있다. 등 라인이 드러나는 백리스 원피스를 입고 빨간색 구두를 신은 공효진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라탄 소재의 가방과 모자도 함께 착용해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느낌을 준다.
앞서 공효진은 "시차적응 못한 5:47 아침"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며 해외에 체류 중임을 밝힌 바 있다.
공효진은 최근 미국 이민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공효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비자가 없어서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이듬해 입대해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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