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오늘(1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리박스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과거에 말한 것처럼 전두환씨의 명예는 회복돼야 하느냐'는 질의에 "이미 어려운 일이 됐다"며 "애국현장에서 보는 관점은 다를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대통령의 공과가 있고 학살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리박스쿨 보도 이후 자신은 "마녀사냥을 당해 심신 미약자가 됐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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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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