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은 지난 4일 이은미가 부른 ‘녹턴’의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했다.
그간 김준현은 방송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감각을 꾸준히 보여줬다. 2019년 KBS2 ‘불후의 명곡’ 개그스타 특집에서 ‘녹턴’으로 우승을 차지한 경연 영상이 꾸준히 알고리즘에 노출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고, 이에 힘입어 2025년 버전 ‘녹턴’을 음원으로 발매했다.
김준현 표 녹턴은 원곡 특유의 서정성과 따뜻하고 절제된 표현력이 조화를 이뤄 이은미 버전을 사랑하는 음악 팬은 물론, 새롭게 유입된 팬층의 감성까지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준현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음원을 녹음하는 것은 물론, 섬세한 실력까지 발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녹턴’ 리메이크 음원의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알리고자 김준현은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같은 날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고, KBS2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해 무대 위 재주꾼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예능에서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개그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때로는 MC로서 특유의 유쾌한 진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준현이 앞으로 음악인으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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