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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불후의 명곡’ 출연 → 변우석,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 확정 → ‘트롯 신동’ 박성온, 새 앨범 발표→ 그룹 플레이브,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 → 오상진 부부, 한남동 건물 96억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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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불후의 명곡’ 출연 → 변우석,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 확정 → ‘트롯 신동’ 박성온, 새 앨범 발표→ 그룹 플레이브,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 → 오상진 부부, 한남동 건물 96억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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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름 내건 ‘불후’ 무대…‘선곡’에 궁금증 모였다


가수 임영웅이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 무대가 열릴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가제)’은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2주 연속 방송된다.

지난 2020년 5월 임영웅은 ‘불후의 명곡 - 송해 가요제 특집’에 출연한 바 있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불후의 명곡’ 단독 특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가제)’은 임영웅과 오랜 친분을 나눠온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힐링 음악쇼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의 경연 형식을 벗어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며, ‘천국보다 아름다운’, ‘온기’, ‘Do or Die’, ‘모래 알갱이’,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발표하는 곡마다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 임영웅의 음악 세계는 물론 사람과 이야기, 무대에 대한 진심도 전할 계획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임영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임영웅과 친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이는 페스티벌 같은 무대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 변우석, 차기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변우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05.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변우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05. jini@newsis.com


배우 변우석이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은 게이트 너머 몬스터로부터 현실 세계를 지키는 '헌터' 중에서도 최약체로 불리는 'E급 헌터' 성진우가 죽음의 위기 속에서 각성해 세상을 구할 '최강 헌터'로 레벨업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설’이 시리즈화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디앤씨미디어)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래 부동의 최고 인기 웹소설과 웹툰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세계적인 인기 IP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세계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시상식인 2025 크런치롤 어워즈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올해의 애니메이션’, ‘베스트 액션’, ‘베스트 캐릭터’ 등 9개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전설’을 써가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 이제 넷플릭스 시리즈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텍스트와 그림을 넘어 영상화된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은 더욱 생생하게 살아 숨 쉴 캐릭터와 역동적인 액션, 기이하고도 매력적인 퀘스트, 상상을 초월하는 던전의 스케일과 몬스터들의 압도적인 비주얼 등 독보적인 볼거리, 독창적인 스토리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할 것이다. 특히, 현실에는 없는 다양한 던전과 ‘성진우’가 만날 다채로운 개성과 능력을 가진 몬스터들 등 ‘나 혼자만 레벨업’이 보여줄 신세계는 세계 최정상의 기술을 가진 글로벌 VFX팀이 담당해 ‘나 혼자만 레벨업’의 레벨이 다른 실사화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주인공인 ‘성진우’로 향해있다. 10년 전 갑자기 현실 세계와 다른 차원을 연결하는 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하고, 게이트 너머 던전에 있는 몬스터를 처리하지 못하면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나 세상이 혼돈에 빠질 위기에 처한다. 몬스터로부터 현실 세계를 지키는 헌터들 중에서 ‘성진우’는 다른 헌터들에게 비웃음을 사는 게 일상인, 가장 티어가 낮은 최약체 ‘E급 헌터’. 죽음의 위기에 각성한 ‘성진우’는 압도적인 레벨업 능력을 통해 일약 인류를 구할 희망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 매력적인 주인공 ‘성진우’ 역에는 대세 배우 변우석이 캐스팅됐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만찢남’ 신드롬의 중심에 선 변우석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4개월 연속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성진우’의 성장 서사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의 연출은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맡았다. 각각 영화 ‘백두산’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 표류기’, 그리고 ‘감시자들’을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감각적인 액션과 영상미를 선보여 온 바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트롯 신동' 박성온, 오는 13일 9개월 만의 새 앨범 발표


‘트롯 신동’ 가수 박성온이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박성온의 세 번째 싱글 ‘왕자님의 꿈’이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인스트 음원 두 곡을 포함해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왕자님의 꿈’은 빠른 템포의 민속 악기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전스타일 EDM 편곡으로, 세미 트로트 장르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중년층의 감성을 담은 트로트를 신나는 리듬 위에 그려내었으며, 박성온의 단단하면서도 청명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층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됐다.

신나는 리듬 속에 따뜻한 위로를 담은 이 곡은,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줄 것이다.

이어 수록곡인 ‘나도 알아요’는 임영웅에서 미스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흥행 보증 작사가 박진복이 작사한 곡으로, 부모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10대 청소년인 박성온의 시선으로 진솔하게 풀어냈다. 부모님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자아낸다.

‘왕자님의 꿈’ 지난해 10월 발표한 ‘직진이야’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박성온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감성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박성온은 ‘히든싱어 7’ 송가인 편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우승까지 해내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TOP7을 차지, 경연에서 발표한 '사공'을 시작으로 '살리고', '직진이야'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성온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왕자님의 꿈'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플레이브, 日 신보 하루만에 19만 장 판매…亞투어 전 희소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2025년 7월 8일자)에 따르면 플레이브의 일본 첫 번째 싱글 앨범 '카쿠렌보(かくれんぼ)'가 발매 첫날 판매량 191,***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플레이브는 지난 2월 발표한 한국 세 번째 미니 앨범 ‘Caligo Pt.1’의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파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브는 지난 6월 16일 음원 발표에 이어 17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에는 플레이브의 첫 오리지널 일본어 곡이자 타이틀곡인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비롯해 기존 곡을 일본어 가사로 새롭게 번안한 'RIZZ - Japanese Ver.'와 'Chroma Drift - Japanese Ver.'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플레이브는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도쿄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에서 일본 데뷔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 ‘PLAVE JAPAN DEBUT POP-UP in MIYASHITA PAR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는 SHIBUYA109에서 'PLAVE JP 1ST SINGLE 「かくれんぼ」POP-UP STORE'를 운영 중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데뷔 앨범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플레이브가 앞으로 펼칠 글로벌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2년 만의 첫 아시아 투어 '대시 : 퀀텀 리프'에 돌입한다.

오상진 부부 ‘잭팟’ 터졌다…23억에 산 한남동 건물, 96억에 매각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서울 강북 최고 부촌 중 하나인 한남동 빌딩 투자로 수십억 원의 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7년 지인 A 씨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건물을 약 23억 원에 공동 매입했다. 최근 이 건물은 약 96억 원에 매각됐으며 단순 양도차익만 약 73억 원에 달한다.

등기부등본상 지분은 A씨가 2,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각각 1씩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비율을 고려할 때 부부가 얻은 수익은 약 36억5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고급 주거지로 유명한 유엔빌리지 인근 대사관 거리 앞에 위치한 핵심 입지다. 2020년 신축 당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설계돼, 좁고 길쭉한 모양을 개성 있게 살려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고급 음식점이 입점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임대 보증금 3억 원, 월세 2800만 원으로 연 수익률 3.6% 수준”이라며 “럭셔리 상권 안에 있어 공실 위험도 낮고 장기보유 특별공제 등 세제 혜택까지 고려하면 수익성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다만 오상진 측은 해당 거래나 A 씨와의 관계에 대해 “개인적인 내용이라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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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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