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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축산시험장 이전 전에 파크골프장 조성 안돼"

연합뉴스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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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축산시험장 이전 전에 파크골프장 조성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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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내 축산시험장 초지[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내 축산시험장 초지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0일 "충북도는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중단하고, 먼저 축산시험장 이전을 마무리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충북도는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인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의 이전 계획이 중앙부처 심사에서 반려됐음에도 불구하고,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축산시험장을 먼저 이전한 뒤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이 순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영환 충북지사의 내년 지방선거 재선을 겨냥한 선심성 사업이라는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왜 혈세 47억원을 들여 무리하게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이냐"며 "충북도의 졸속 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하면서 충북도가 제출한 축산시험장 이전 사업에 대해 반려 결정을 내렸다.

종전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지시한 사항을 보완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사업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축산시험장 이전은 1년 이상 지연될 상황을 맞았지만 도는 계획대로 축산시험장 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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