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
7회말 원아웃 1,2루 상황, LG 박해민이 믿기 힘든 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외야로 날아간 공이 조명탑에 가렸는지 우익수가 잡지 못했고 그 사이 모두가 홈으로 쇄도했습니다.
박해민은 얼마나 빨랐는지 앞선 주자와 거의 겹쳐 들어오는 진풍경을 연출했는데요.
그라운드 홈런이려니 생각했지만 3루타로 기록됐습니다.
기록원은 3루타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왔다고 본 건데요.
7회말 원아웃 1,2루 상황, LG 박해민이 믿기 힘든 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외야로 날아간 공이 조명탑에 가렸는지 우익수가 잡지 못했고 그 사이 모두가 홈으로 쇄도했습니다.
박해민은 얼마나 빨랐는지 앞선 주자와 거의 겹쳐 들어오는 진풍경을 연출했는데요.
그라운드 홈런이려니 생각했지만 3루타로 기록됐습니다.
기록원은 3루타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왔다고 본 건데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경기 기록원이 박해민의 기록을 '3루타에 이은 야수 실책으로 인한 득점'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으로 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해민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의 순간, 지금 이 장면으로 함께 보시죠.
화면출처: 티빙(TVING)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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