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금명간 말레이시아서 열릴 듯…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뉴시스 유자비
원문보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금명간 말레이시아서 열릴 듯…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속보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에 징역 8년 구형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7.02. photo@newsis.com



[쿠알라룸푸르·서울=뉴시스] 박준호 유자비 기자 =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개최될 전망이다.

외교가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은 10~11일(현지시간) 중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회담이 성사되면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만나 관세·안보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차관은 10~11일 ARF 등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했다.

박 차관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장관 대신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 8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약 일주일 전 돌연 취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jabi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