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휴가 중 일상을 공유하며 내추럴한 매력과 건강한 에너지를 전했다.
지난 9일 오마이걸(OH MY GIRL) 미미는 자신의 SNS에 휴가를 만끽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휴양지를 즐기는 그의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미는 분홍색 수영복과 흰색 셔츠, 트레이닝 팬츠 등의 간편한 차림으로 여행지의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진한 립 컬러를 제외하곤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건강한 피부 톤을 드러내며, 편안함과 청량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수영장에서 촬영된 수중 사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서 툴쿤을 찾아가는 장면을 유쾌하게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툴쿤을 찾아서'라는 자막이 더해진 이 장면은 웃음을 유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수영복 스타일 역시 눈에 띈다. 화려한 패턴보다는 비비드한 단색과 화이트 쇼츠로 시선을 모았고, 심플한 체인을 레이어링한 액세서리로 개성을 더했다.
선글라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든 손목에는 골드 팔찌를, 반대 손목에는 비즈 팔찌와 머리끈을 착용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현실적인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
실내 셀카부터 해변 전망, 수영장 인증샷까지 다양한 구도의 사진으로 현지 분위기를 전한 미미는 따로 꾸미지 않아도 빛나는 자신만의 일상 감성을 공유하며 힐링을 전했다.
한편, 미미는 최근 종영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 출연해 허당같지만 예리하기도 한 매력으로 게임을 이어나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해외 슈즈 브랜드와 촬영한 마리클레르 화보에서는 귀여우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등 활발히 개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미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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