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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T 2025]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혁신기술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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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T 2025]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혁신기술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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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와 한국광기술원은 9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혁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한국광기술원은 9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혁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에너지산업센터(센터장 염승엽)는 9일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KEET) 2025'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광기술원 함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혁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광주ㅠ시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에너지 산업 관련 분야 기업, 연구원, 기관 등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1부 'AI에너지 혁신기술세미나'에서는 호남권 재생에너지 확대의 주제로 박창민 그리드워즈 본부장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유연성 자원 에너지 솔루션'을, 이순형 동신대 교수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역 전력망 구조 전환'을 주제로 계통포화에 따른 유연성자원 에너지솔루션 및 지역전력망 구조전환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2부 '배터리 혁신 기술 세미나'에서는 염승엽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장이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 및 지원사업 소개', 황경연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이 '전기차(EV) 배처리 안전기준 변화 및 안전정책 동향', 정재범 시스피아 부사장이 '재사용 배터리 산업 현황 및 정부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는 지역산업발전, 기업성장의 거점기관으로서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닌해 9월 남구도시첨단산업단지 에너지산업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 준공된 '전기차용배터리 모듈·팩 시스템 시험평가센터'를 거점으로 에너지 및 배터리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염승엽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장은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드라이브에 발맞춰 지역 에너지기업의 성장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에너지산업 진흥을 위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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