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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파주 민통선 지역서 의료봉사

연합뉴스 노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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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파주 민통선 지역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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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0일 경기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통선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 파주 민통선 지역서 의료봉사 진행 [일산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산병원, 파주 민통선 지역서 의료봉사 진행
[일산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의료봉사 활동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촌과 해마루촌, 대성동 등 지역주민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봉사단'과 육군 제1보병사단 의무대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일산병원에서는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의사 3명을 포함해 간호사, 약사, 치위생사, 사회복지사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만성질환 상담, 근골격계 진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다.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노인들의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들에게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생활 습관 개선과 식이요법 등 실질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민통선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정형외과 전문의가 통증 치료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치과 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예방 진료, 스케일링 등 다양한 치과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자신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 장비가 탑재된 진료 차량과 노인들의 이불 세탁을 위한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했으며, 공단 본부와 인천경인지역본부 직원 22명이 함께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고, 거주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의료취약지역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진료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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