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문화뉴스 언론사 이미지

K-뷰티 브랜드 KEYTH, 파리 쁘렝땅 팝업 통해 유럽 소비자 공략 나선다

문화뉴스
원문보기

K-뷰티 브랜드 KEYTH, 파리 쁘렝땅 팝업 통해 유럽 소비자 공략 나선다

속보
'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심사 출석
[이용훈 기자]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했다.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했다.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와 쁘렝땅 백화점의 협업으로, 쁘렝땅 설립 1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었다.

이번 팝업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의 첫 해외 K-뷰티 팝업으로, 국내 13개 주요 뷰티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약 2개월간(7월 1일~8월 31일) 운영된다. 특히 백화점 중앙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는 브랜드별 브랜드 위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브랜드가 개성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현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했다.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했다. 


그 시작을 알린 브랜드는 바로 KEYTH다. 팝업 오프닝과 함께 가장 먼저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 키스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개한 '윷놀이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키스가 직접 제작한 아크릴 윷가락과 청사해를 기념해 뱀 문양으로 디자인된 윷매트는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아이템은 국내 팝업에서도 한정 사은품으로 주목받았던 바 있다.

키스 관계자는 "런닝맨 같은 K-콘텐츠 덕분에 윷놀이를 이미 알고 있는 외국인 고객도 많았다 게임을 체험해보려는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가며 윷놀이에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했다.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했다. 


키스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팝업 종료 후 진행될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해 현장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파리-서울 왕복 항공권 모양의 핑크색 티켓 추첨권을 배포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당첨자에게는 실제 항공권과 리모와 캐리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루시 하이드로겔 마스크 출시를 기념해 제작된 여행용 미니 캐리어 '루시백(Lucy Bag)'에 자사 제품을 담아 1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현지 고객들에게 부채, 헤어밴드, 뷰티 스펀지 등 다양한 증정품도 함께 제공해 키스만의 감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채롭게 전달했다.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했다.

KEYTH(키스)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백화점 쁘렝땅 오스만 본점에서 진행되는 K-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여했다. 


키스는 그간 일본, 태국, 북미 시장에서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 파리 팝업을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뉴욕 소호에서 메가 인플루언서 '송 오브 스킨(Song of Skin)'이 주최한 팝업에 참여한 데 이어, 불과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파리 팝업은 올해만 두 번째 글로벌 행사 참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문화를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