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가 10일 '군수와 함께 하는 6급 만족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고령군은 10일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공직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6급 만족 소통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건의 등을 듣는다.
2023년부터 40차례 이상 '소통 공감 데이'를 가진 이남철 군수는 "중간 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 사항을 듣고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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