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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박주현이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주현은 극 중 소시오패스 천재 부검의 '세현'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주현은 "처음 이정훈 감독님을 만났던 순간이 아직도 선명하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던 과정이 상호 신뢰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고민하고 만든 시간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긴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촬영 현장을 돌아봤다. "이 모든 과정은 제게 큰 배움이자 소중한 선물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박주현은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와 마주한 세현의 혼란과 충격, 분노를 섬세한 눈빛과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풀어냈다.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인 박주현은 '스릴러 샛별'이라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박주현은 종영 소감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 끝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앞으로 박주현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tvN 예능 '무쇠소녀단2'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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