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제품 모두 입상…“신뢰 쌓는 브랜드 되도록 최선”
‘2025 IWSC’ 주류품평회에서 수상한 골든블루 제품들 [골든블루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골든블루(대표 박소영)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25 IWSC(International Wine&Spirit Competition)’에 출품한 전 제품이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969년에 시작해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하는 IWSC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류품평회다. 높은 심사 기준과 국제적 영향력으로 인해 IWSC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등 총 5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전 제품이 85점 이상의 ‘브론즈’ 등급을 획득하는 결과를 거뒀다.
특히 골든블루 쿼츠는 첫 출품에 수상하며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해 말 출시된 골든블루 쿼츠는 부드러운 도수와 깊은 위스키의 풍미를 동시에 갖춘 위스키다.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의 경우 IWSC 11년 연속 입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전체가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며 완성도를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오랜 기간 신뢰를 쌓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