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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키캡 전문 브랜드 '사오파오'와 협업해 구단 공식 키캡을 출시한다.
키캡 브랜드 '사오파오'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키캡 쇼핑몰 브랜드로, 독자적인 디자인과 국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고품질 키캡을 제작해오고 있다. 사오파오와 부천FC1995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브랜드로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자연스럽게 협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출시되는 부천FC1995 공식 키캡 역시 고품질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체리 프로파일' 기반의 1.7mm 두께 고급 PBT 소재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촉감과 기분 좋은 타건감을 자랑한다.
키캡은 오는 7월 13일 일요일 김포전 홈경기부터 경기장 내 1995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14일부터는 부천FC1995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사오파오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키캡 단품 59,900원, 키캡+호환 키보드 세트 11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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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단장은 "키캡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자주 마주하는 소품이다. 단순히 색상뿐만 아니라 구단의 상징을 디자인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일상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은 이번 키캡 외에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MD상품 출시를 통해 계속해서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한편 키캡 출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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