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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목재 가공공장서 '자연 발화' 추정 화재…노동자 9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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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목재 가공공장서 '자연 발화' 추정 화재…노동자 9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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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용평면 목재 가공공장 화재〈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 평창군 용평면 목재 가공공장 화재〈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어젯밤(9일) 9시 51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의 목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은 지 3시간 20여 분 만인 오늘 새벽 1시 13분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톱밥 800톤이 타, 소방서 추산 6900만 원 정도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9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학적 요인에 의해 자연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 평창군 용평면 목재 가공공장 화재〈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 평창군 용평면 목재 가공공장 화재〈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조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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