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70% 이내 최대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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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 경(광주시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6개 사를 선정해 이달부터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스마트 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 및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엔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가 맡아 올해 말까지 구축 관련 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제조업체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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