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서울 한강에서 비행 연습을 하는 장면. 공군 블랙이글스 페이스북 |
방위사업청(방사청)은 ‘방위산업의 날'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시민참여페스티벌 행사 블랙이글스(공군 특수비행팀) 비행연습으로 서울 시내 여러 곳에서 비행음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10·11·12일 오전 10~11시 서울 반포대교~동작대교 일대에서 블랙이글스가 비행연습을 하며, 비행음 발생 지역인 서초·강남·동작·성동·용산 지역에는 재난문자가 송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블랙이글스는 국내 초음속 항공기인 티(T)-50비(B) 8대로 팀을 꾸려 고난도 특수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비행음이 발생한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에어쇼를 한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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